서울 노동가이드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연락처 전화 02-497-8573 팩스 02-499-8573
이메일 sdlabor1@gmail.com 홈페이지 http://www.sdlabor.or.kr
주소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107(성수2가3동 300-3) 2,3층
소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취약계층 노동자(비정규직, 이주노동자, 저임금노동자, 청소년 노동자 등)의 노동인권 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기위한 활동을 펼치는 복지센터.
주요사업 노동인권사업, 조사연구사업, 안전보건사업, 교육·문화·복지사업
추가사항 센터장, 교육문화팀장, 사무국장 3명의 상근자, 상담 전문위원, 아르바이트 권리보호 팀장, 경비원 사업 매니저

중소영세사업체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한 단체

질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조성래라고 합니다. 지금은 <성동근로자복지센터>에서 교육문화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작년 8월부터 일하기 시작해서 15개월 됐습니다.

 

질문: <성동근로자복지센터>는 어떤 취지에서 설립되었나요?

저희는 2001년 5월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노동복지센터입니다. 성동구 같은 경우는 인쇄, 수제화 같은 제조업 분야의 중소영세사업체가 모여 있는 준공업지대입니다. 대기업의 경우 사내 복지가 있지만 중소영세사업체 노동자들은 사내 복지를 누리지 못합니다. 그들을 위한 복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가졌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성동구에서 처음으로 설립되었고, 이후 근거 조례가 제정되어 운영 중입니다.

 

질문: <성동근로자복지센터>만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제조업 중심의 준공업지대이기 때문에 다른 노동복지센터와는 조금 영역이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구로 같은 경우는 IT, 노원은 경비노동에 특화되어있는데, 저희는 중소영세사업장밀집지역이기 때문에 중소영세사업장노동자를 위해서 작업장환경개선사업을 한다든지, 또 주변에 콜센터가 많기 때문에 콜센터 비정규노동자들과 사업을 같이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사업 : 각종 문화강좌와 노동실태조사, 작업장 환경개선사업

 

질문 : <성동근로자복지센터>는 어떤 일을 하나요?

교육·문화·복지사업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세 가지를 하고 있는데, 지금은 사진, 커피, 기타교실을 진행하고 있고요. 또, 시민노동법률학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여름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음악회를 엽니다. 센터 내에 있는 북카페도 상시적인 사업이죠.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근로조건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상담해 드리는 안심알바신고센터도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바지킴이를 일 년에 한 번 씩 모집해서 매달 모임을 가지고 캠페인도 같이 나가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동구의 특성화고에서 강사님들과 함께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사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콜센터 상담원, 경비업 실태조사 그리고 청소년 알바실태를 조사하고 있고요. 사업이 끝나면 자료집을 발간해서 발표도 하려고 합니다.

질문: <성동근로자복지센터>가 진행한 사업 중에 기억에 남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작년에 작업장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는데요. 성동구에는 수제화 노동자들이 많이 분포되어있어요. 그분들이 항상 고정된 자세로 일하다 보니 근골격계질환을 많이 겪습니다. 이런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저희가 올해 수제화작업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금 2차 전문가 의견수렴까지 마쳤고요. 최종 실험을 위해 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올해 새로 시작한 사업이 있나요?

올해 처음으로 노동과 노동하는 사람을 위한 PRE성동노동인권영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정식으로 1회 성동노동인권영화제를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단체와 같이 노동대학을 시작했습니다. 지역단체 상근자와 일반시민을 모집해서 올해는 38명이 교육을 들었고, 그중에 70% 정도가 수료를 한 상태이고요.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1박 2일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교육받는 분들이 보통 가정이 있기 때문에 숙박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별로 기대를 안 하고 했어요. 저희는 30명 정도로 준비했고, 저는 15명 정도 오실 거라 예상했는데 준비한 30석이 꽉 찼거든요. 기대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사업이었습니다.

 

질문: 앞으로 사업은 어떻게 진행될 계획인가요?

내년에 크게 두 가지의 사업을 모토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노동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노동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최저임금과 관련해서 법률교육을 할 예정이고, 노사관계확립을 위한 자문 및 지원 사업을 해보려고 구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의 노동과 산업특성이 반영되는 공동체형성을 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제화나 기계 만드는 제조공장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용구조 및 지역사업안정을 위한 노동환경조사를 할 예정이고 지역에서 어떤 일들이 있는지 자료를 구축을 하려고 합니다.

 

이용자들에게 : 항상 열려있으니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많이 찾아주세요

 

질문 : 기억에 남는 이용자가 있나요?

올해 상반기에 시민노동법률학교를 들은 유치원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분이 계셨어요. 그분이 교육을 들으시면서 일터에서 받는 부당함 대우를 깨닫고 노무사의 도움을 받아서 사건이 잘 해결이 됐거든요. 그 일을 계기로 센터에 자주 놀러 오고 있으세요. 하나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건도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함께하게 돼서 기억에 남아요.

 

질문 : 법률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법률상담은 전화상담이나 방문상담을 하게 되고요. 상담을 통해 법률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법률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법률지원은 청소년 노동자, 저임금 노동자 등 노동자 혼자서 해결할 수 없어서 법률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들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 : 마지막으로 이용자 및 서울시민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해 주세요.

<성동근로자복지센터>의 위치가 정말 좋은데도 북카페 등에 오시는 이용자가 많지도 적지도 않아요. 저희 센터는 항상 열려있으니까 언제든지 찾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곤란한 일이나 부당한 일이 발생했을 때 혼자서 어려워하지 마시고 방문하셔서 상담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좋은 교육프로그램도 많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런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아요

성동구에 사는 지역주민

2. 성동구에 사는 노동자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1. 사업취지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이상 이용자가 원하는 사업 추진

2. 센터의 기준에 맞으면 법률상담과 노동법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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