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동가이드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연락처 전화 02-324-8633 팩스 02-324-8632
이메일 laborr@jinbo.net 홈페이지 http://www.kilsh.or.kr
주소 서울시 동작구 남부순환로 2019 경신빌딩 501
소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조건 만들기,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과 삶을 기준으로 노동과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세상을 열기 위해 활동
주요사업 노동연구, 노동교육, 노동자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
추가사항 서울, 수원, 부산에서 총 7명의 상임활동가 1명의 소장과 상임활동가 중 1명의 집행위원장 총회에서 선임된 운영집행위원회, 회원과 후원회원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노동 과정을 통제할 수 있는 세상을 열자

 

질문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민입니다. 저는 연구소 사업 중에는 작업중지권 기획팀, ‘일터’ 월간지 편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연대 사업으로 구로공단조직화사업, 4.16연대 안전사회위원회,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활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 5년간 회원으로 활동했고 2015년부터 상근활동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질문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노동현장의 안전과 보건 문제를 다룹니다.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를 조직화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노동시간 정책 및 현장 연구, 노동자의 몸과 삶을 주제로 한 현장 참여 행동 연구, 노동자가 주체가 되는 교육, 노동자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조건을 만들고,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노동 과정을 통제할 수 있는 세상을 열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업 : 근골격계 집단 요양 투쟁, 월간지 ‘일터’ 발간, 노동시간센터 운영 중

 

질문 : 그간 진행했던 사업 중 기억에 남거나 성과가 있던 사업은 무엇인가요?

근골격계 집단 요양 투쟁이 가장 중요한 투쟁입니다. 산업재해로 인정, 보상받는 전체 건수 중 90%는 사고고, 10%가 질병에 해당하는데 이 질병 중 50% 이상이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흔히들 골병이라고 하죠. 외환위기 이후 높아진 노동강도로 생긴 골병을 직업병으로 인정하라는 ‘근골격계 직업병 투쟁’에 함께하면서 2003년 10월 24일 연구소가 출범했어요. 그 과정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직업병이라는 사실을 인식시켰고, 노동환경이 바뀌고 법이 만들어졌어요. 지금은 3년마다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유해 요인을 조사하고 예방하도록 되어 있어요.

 

질문 : 최근에 진행하고 있거나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주요사업이 있나요?

‘일터’라는 월간지를 발간하고 있어요. 노동과 관련된 안전과 보건 문제를 다루는 잡지인데, 최근호에서는 특집으로 석면 문제를 다뤘어요. 회원들도 팀을 꾸려 발간작업에 참여합니다.

또 하나는 노동시간센터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노동시간 문제와 장시간 노동, 교대제 등에 대해 연구하려는 거죠. 노동시간은 노동자들의 삶의 시간을 규정하므로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노동자 입장에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올해 노동시간과 관련된 책을 2권(좋은 교대제는 없다,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 펴내기도 했습니다.

 

질문 :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요?

‘일터’를 보거나, 같이 활동을 하던 노동자들이 노조나 현장에서 노동안전보건활동을 해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일을 만들어 갈 때 보람을 느껴요. 우리는 회원과 함께 일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질문 : 단체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나 목표 또는 바람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노동자가 자기 자신의 몸, 건강, 삶을 기준으로 자신의 노동을 바라보고, 노동을 조직하는 사회가 되도록 애쓰고 싶어요. 예를 들어 산업 재해 발생의 위험이 있을 때 사업주가 이에 대한 방지장치를 마련할 때까지 노동자가 일하지 않을 수 있는 권리인 작업중지권 같은 것이 있죠. 이런 권리는 법으로 제정되어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어요.

 

이용자들에게 : 노동자들이 자기 몸을 아끼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만들어지길

 

질문 :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에 시민들이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회원으로 지내시다가, 본격적으로 함께 활동을 하시면 회원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회비나 후원회비는 자발적으로 내고요. 자신이 원하는 팀에서 활동할 수 있어요. ‘일터’ 잡지는 따로 구독이 가능하고 기사를 직접 써서 제보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질문 : 이용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요?

저희는 노조나 소모임에 가서 노동자 건강 교육을 해요. 예를 들어, 지금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와 함께 노동자건강권학교 강연도 진행하고 있어요. 이런 강연들을 듣거나, 신청하실 수 있고요.

안전보건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법을 모르겠다거나, 유해요인 진단 또는 조사를 하고 싶다면 같이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요. 연대활동을 같이하거나 실태조사 연구를 함께 기획하고 교육도 하고, 결과 보고서를 내는 작업을 같이하는 거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면 좋겠어요.

 

질문 : 마지막으로 이용자 및 서울 시민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해 주세요.

사용자와 노동자에게 ‘아프다’는 말이 가지는 의미가 달라요. 노동자와 서울 시민이 자기 몸을 아끼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이길 바랍니다. 어떻게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과정이 궁금하면 언제든 찾아오세요.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1. 노동자 건강권 교육

2. 일터의 안전보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 모색, 연대활동

3. 노동자건강권과 관련된 공동 연구

 

이런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아요

1.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싶은 사람

2. 일터에서 안전보건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

3. 노동자건강권교육을 받고 싶은 단체나 소모임

4. 노동자건강권이나 노동시간을 연구해보고 싶은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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