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동가이드

희망씨

연락처 전화 070-8171-1202 팩스 070-8961-1201
이메일 hopeC09131105@gmail.com 홈페이지 http://cafe.daum.net/hopeC
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104-49 창성빌딩 4층
소개 희망씨는 노동자가 자발적 주체가 되어 나눔연대·생활문화연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활동을 만들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일터와 삶터를 바꾸기 위한 활동을 하는 희망연대노동조합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설립한 사단법인
주요사업 나눔사업, 인권사업, 소통사업
추가사항 2명의 상근자 / 사무국, 교육문화국, 노동인권팀 /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됩니다.

 

노동자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질문: 성함과 맡으신 업무, 일하신 기간에 대해 말씀 해 주세요.

김은선이고요. 희망씨 상임이사 겸 사무국장입니다. 일한 기간은 희망씨가 2013년 11월 5일 출범해서 2014년 2월에 서울시인가를 받았어요. 그러니까 딱 2년 된 셈인 거죠. 그전에는 희망연대노동조합에서 2013년도부터 있었고 희망연대노동조합이랑 희망씨는 협력기관이기 때문에 거의 3년 정도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질문: 단체 출범 계기와 설립취지가 무엇인가요?

노동자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 그러니까 노동자들이 지역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드는 거죠. 노동조합하면 일반인들에게는 부정적 이미지가 잡혀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노동과 지역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에서 조합원들이 삶의 영역이 변화하고 연대하도록 함으로써 사회변화의 계기를 만들어보자는 것이 저희 단체 출범 계기와 설립취지입니다. 여러 재단법인이나 사회복지 법인들이 있는데 저희는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서 기부금이나 후원금을 모으고 후원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사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더불어서 노동인권교육이나 가족힐링프로그램같은 생활문화연대사업을 진행해서 조합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노동과 지역이 만날 수 있는 사업들을 하는 거죠.

 

주요사업 : 다양한 나눔사원, 청노년노동인권교육 활동가 양성, 쉼과 회복 프로그램

 

질문: 그간 진행했던 사업 중 자랑할 만한 것이나 성과가 있었던 사업이 어떤 게 있을까요?

노원, 송파, 강북. 강동, 구로의 실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으로 활동가를 양성해왔어요. 그러면서 노동인권교육의 저변을 확대시키고 청소년의 노동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을 양성해 낸 것이죠. 출범 초기 때부터 그 사업에 집중해와서 가장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두 번째는 노동자들의 쉼과 회복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고요. 세 번째는 나눔사업이에요. 노동조합에서 네팔나눔연대사업과 취약계층나눔연대사업을 하는데, 저희가 손발이 되고 있어요. 내년에는 나눔사업을 확대해서 발달장애아동과 투쟁하는 노동자의 자녀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질문 : 나눔사업 중에 저금통 사업이 눈에 띄던데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희망연대노동조합이 네팔에 있는 단체와 연계해서 두 개 지역에 학교짓기사업, 급식비지원을 하고 있어요. 조합원들이 저금통을 계속 모아다 주셔서 지원지역에 매달 25만원씩 전해져요. 이게 확산돼서 지역주민들도 모아다 주세요. 저희는 네팔과 직접 연계해서 현지상황을 알 수 있고 조합원들이 직접 네팔여행을 가서 지원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볼 수도 있어요. 그런 투명함 때문에 지역에서도 더 좋아하죠. 올해는 사업을 확장해서 ‘어려운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과일을 정기적으로 공급하자’는 취지에서 과일나눔사업을 진행했어요. 저금통으로 급식비지원과 과일나눔사업을 하는 거죠.

 

질문: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무엇일까요?

크게 세 가지로 나눠져요. 첫째, 나눔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보려고 해요. 조합원들이 전국에 있는데 수도권에서만 사업을 한다고 불만이 많아요. 그래서 전국의 조합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할 예정이에요. 둘째, 한 지역을 정해서 청소년노동인권과 관련해 권리구제 사업도 해볼까 고민하고 있어요. 셋째, 노동자들의 쉼과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직접사업으로 진행을 해보려 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건 부모이기 때문에 부모들의 노동을 고민 안할 수 없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부모들의 쉼과 회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요.

 

질문: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셨을 때는 언제인가요?

사람들이 변화하는 것을 볼 때, 지역과 노동이 연계하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껴요. 예를 들지역 주민들이 노동조합의 노동자들이 자신들과 다르지 않다고 인식한다거나, 조합원들이 쉼과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정말 행복하다고 이야기한다거나 할 때요. 그동안 삶, 육아, 노동, 가사 그리고 감정노동에 지치면서 살아왔는데 이런 것들을 극복할 힘이 자신에게 있다고 이야기하는 걸 들을 때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죠.

 

이용자들에게 : 공동체적인 삶을 여러분과 함께 꿈꿔보고 싶습니다

 

질문: 주로 찾아오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찾아오시는 분들은 거의 없고, 저희가 찾아가요. 지역사업 하면서 연을 맺은 학교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하러 가기도 하고,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할 때도 있고요. 취약계층 과일나눔사업을 하기 위해 함께 사업할 연대 단위에 찾아가기도 하고요. 저희는 독자적인 사업을 기획하기보다는 네트워크를 꾸린다든지 지역의 주체를 만드는 일을 해요. 지역에 주체가 서야 함께 연대하면서 조합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으로 녹아들어 갈 수 있으니까요. 함께할 사업파트너, 연대 주체를 찾는 것이 가장 힘을 쏟는 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질문: 어떤 분들이 단체에 찾아오면 좋을까요.

함께 희망씨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을 받거나 도움을 주거나 이런 활동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오시면 좋겠죠.

 

질문: 찾아오신 분들이 어떤 활동을 같이할 수 있을까요?

나눔사업에서 자원봉사를 하실 수도 있고요. 노동인권교육의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어요. 다양한 강좌를 하는데 수강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쉼과 회복이 필요할 때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질문: 마지막으로 이용자 및 서울 시민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해 주세요.

저희가 이용기관은 아니지만 함께하는 사람들, 노동과 지역이 다양하게 만나는 계기를 서로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한국 사람들의 삶이 너무 팍팍하잖아요. 어느새 우리 삶의 양식이 자본주의에 깊이 물들어 있고 공동체적인 삶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함께하는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함께 시도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아요

1. 쉼과 회복이 필요한 노동자

2. 학생들에게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하고 싶은 교사

3.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 나눔사업 봉사자 등으로 활동하고 싶은 사람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1. 쉼과 회복 프로그램

2. 청소년노동인권 강사 교육

3. 다양한 나눔사업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