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동가이드

은평노동인권센터

연락처 전화 02-6339-8272 팩스 02-385-4780
이메일 epnodong@naver.com 홈페이지 http://epnodong.net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은평로 245. 3층. 은평상상허브 NPO상상센터. 은평노동인권센터
소개 노동인권을 노래하고 지역노동자간의 소통을 꿈꾸며 생활문화 복지서비스 제공과 영세한 노동현장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단체
주요사업 노동인권개선사업으로 실태조사, 노동상담, 캠페인, 노동의제 토론회, 노동법률학교, 청소년노동인권개선활동(활동가 교육,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하고있으며 노동자생활문화사업으로는 노동자컴퓨터교실, 문화소모임을 하고있습니다.
추가사항 총회 – 운영위원회 - 노동인권 개선팀, 생활문화팀, 1명의 상근활동가

단체소개 : 지역시민이 모여 연대하고 공동체를 형성하자

질문: 인터뷰하시는 분의 인적사항을 소개해 주세요.
은평노동인권센터 대표로 일하고 있는 강화연이라고 합니다. 2011년 8월부터 우리동네 노동자 인권찾기 모임에서 일을하다가 2013년 9월부터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은평노동인권센터를 설립하여 대표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질문: 우리동네노동권찾기 단체의 설립취지는 무엇인가요?
이전에 ‘우리동네 노동자 인권찾기 모임‘이 있었는데 노동단체, 지역조합, 시민단체 등의 단체들의 대표 모임이었어요.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민간단체에 위탁해서 재정적 안정을 찾자 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지금은 당시에 있던 단체회원도 많지만 서서히 지역노동자들이 회원가입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고 따라서 운영위원 구성도 골고루 되어있습니다.

사업 : 시민노동법률학교, 컴퓨터/풍물 등 생활문화소모임

질문: 그간 진행했던 사업과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해주세요.
노동인권개선사업, 무료노동상담, 월1회 길거리상담 캠페인활동, 청소년 노동인권  활동가 과정, 지역노동자 생활문화 소모임, 시민노동법률학교, 컴퓨터교실, 풍물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노동법률학교는 전에는 1회성 행사였는데 노동자들의 문제의식이나 노동문제 등이 중요하다 생각되어 올해에는 4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내년에는 5강으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그 외에는 지역노동정책 토론회도 제안하고 자치구 후보들에게 정책 제안도 합니다. 

질문: 활동 중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보통 비정규직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자기를 위해서 투자를 안 해보신 분들이 많거든요. 나와 가족, 돈벌이밖에 모르다가, 다양한 활동을 접하면서 자기만족을 하면서 달라지는 모습이 보일 때가 있어요. 나중엔 정치적인 일에도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노동조합조직의 필요성을 깨닫기도 해요. 오래 알고 지내면서 바뀌는 과정을 보면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활동하는 회원 중에 문자를 드리면 꼭 답장을 주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감동도 느껴요.

질문: 은평노동인권센터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우선 자존감이 떨어지신 분들의 자존감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어요. 대부분의 노동자가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해서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자신감을 찾는 것이 1차적 목표입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들에게도 격려하고 칭찬하는걸 가장 강조합니다.
또 노동상담을 하더라도 단순히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나와 비슷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하고, 같이 활동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가운데 연대감을 만들어내 공동체감을 형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나 일이 있으면 연락드리고 안내해드리고 컴퓨터교실 같은 행사에서 잘 하신다고 하면 보조강사로 활동해보기를 권유해보기도 하고 해요.

이용자들에게 : 우리 모두가 노동자임을 알고, 내가 처한 상황이 내 탓이 아님을 알자

질문: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찾아오나요?
노동상담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걸고 있습니다. 지금은 떼었는데 예전에 걸린 현수막을 보고 메모하셨던 분이 최근에 연락을 하시는 경우도 있었어요. 시민법률학교 노동상담이나 청소년 노동인권 활동가 교육 등도 처음엔 ‘누가할까?‘ 생각해서 비공개로 입소문을 냈는데 25명을 모집하려고 했는데 47명이나 지원을 해주셔서서 홍보할 틈도 없더라고요. 그래도 비공개로 진행했더니 이런 활동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도 많고 공개적으로 홍보를 해야지 않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홍보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질문: 주로 이용하는 회원들은 어떤 상황에 있는 사람들인가요?
인근 지역에 사는 비정규직이 가장 많죠. 불안정한 일자리. 예를 들어 청소업, 식당일, 마트일, 급식도우미분들인데 연령대는 대부분 40, 50대 이후시고요. 처음엔 상담일로 인연을 맺어 법률학교 활동도 해보시고 컴퓨터교실 활동도 해보시다가 지속적으로 활동하시기도 하고, 심화과정까지 배우고 보조강사로 활동하시기도 하고 해요

질문: 어떤 상황의 사람들이 찾아오길 바라나요?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어 많이 위축되고 자존감이 많이 약해지신 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오셔서 자존감도 회복하고 자신이 처한 문제가 내 탓이 아님을 알고 나와 비슷한 사람이 많음을 알아서 서로 연계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질문: 현재 이용할 수 있는 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사업은 계속 있는데, 지금 진행중인 것을 보면 청소년 노동인권 활동가 심화교육도 있고 은평노동자 컴퓨터교실과 풍물교실, 그리고 노동상담등도 있죠

질문: 예비 이용자와 서울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노동자라는 게 특정된 집단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모두가 노동자입니다. 그러니 노동자가 특정집단이라는 편견을 깨고 나도 노동자고 지역주민도 모두 노동자라는 걸 인식했으면 좋겠어요. ‘노동’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리감을 깨서 노동문제가 나와 먼 것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과 가족의 문제라는 보편적인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1. 무료노동상담
2. 시민노동법률학교, 청소년노동인권 활동가 과정
3. 지역의 노동자들이 생활문화 소모임(컴퓨터교실, 풍물교실, 기타교실)

 

이런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아요
1. 소외되고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분
2. 지역연대, 네트워크를 희망하시는 분
3. 노동문제와 관련해 상담이 필요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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