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유니온

연락처 전화 02-735-0261 팩스
이메일 yunion1030@naver.com 홈페이지 http://http://youthunion.kr
주소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통일로 684, 1동 1층 청년유니온
소개 청년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세대별 노동조합으로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노동조합입니다.
주요사업 편의점 실태조사, 피자배달 30분제 폐지, 카페 주휴수당 지급, 미용실 스텝 실태조사, 학원강사 근로조건 실태조사, 아르바이트 감정노동 실태조사, 청소년 호텔알바 실태조사, 한국판 블랙기업 운동 기자회견등
추가사항 위원장, 사무처장 정책국장, 노동상담국장, 대학생팀장, 청소년팀장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지부 조합원들의 조합비 및 후원회비로 운영

 

청년의 실업문제를 청년이 나서서 풀어보자

청년유니온은 2010년 3월에 창립한 청년세대들의 노동조합입니다. 청년들의 노동권 향상을 위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세대별 노동조합이죠. 세대별 노동조합은 한국에서는 청년유니온이 처음이지만 이미 일본의 경우 2000년에 ‘일본수도권청년유니온’이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년유니온은 청년(15-39세)라면 고용형태(실업자, 비정규직, 정규직 관계없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노동조합입니다.

 

질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오세연이라고 하고요. 2012년도에 가입해서 비상근 집행부로 1년 정도 활동하다 작년 2월부터 서무처장에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어요.

 

질문: 청년유니온의 설립취지는 어떻게 되나요?

청년실업이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청년 관련 대책을 내놓은 지 10년이 됐어요. 그런데 청년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외적 발언이나 공약 몇 개 그치는 걸로는 문제 해결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노동/일자리 문제를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해결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질문: 다른 조직과 다른 청년 유니온만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청년단체이기 때문에 구성원이 젊고요, 가장 큰 특징은 당사자성이 가장 살아있는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청년들의 문제를 통계나 수치가 아닌 구체적 현장의 모습으로 드러내고, 이를 사회적 이슈로 만드는 과정도, 또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대안 모색까지 청년유니온은 이 과정 전체를 청년들이 직접 해나가는 조직이에요.

 

주요활동 :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채널이 생겼어요

질문: 진행했던 사업 중 자랑할만하거나 기억나는 활동은 어떤 게 있나요?

청년들이 공동의 노력으로 함께 만드는 성과들을 쌓아나가자 라는 취지로 활동들을 해왔어요. 피자배달 30분 배달제 폐지운동, 카페 주휴수당 지급, 미용실 실태조사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고요. 피자배달 30분 배달제는 폐지됐고, 카페 주휴수당도 지급하게 되었어요. 미용실 실태조사 후에는 근로감독관이 파견 나오기도 했고요. 최근에 자랑할 만한 건 최저임금 청년 당사자 대표로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것일까요. 청년의 유일한 임금체계인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회의장에 청년 당사자의 이야기와 사연을 중심으로 최저임금을 논의할 수 있게 된 것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최근 진행했거나 근시일내 진행할 예정인 사업은 어떤 게 있나요?

최근엔 로티 선거운동 등 롯데와 관련된 사업들을 하고 있어요. 롯데호텔에서 84번 계약을 쓴 친구가 해고가 되면서 출발했는데요. 롯데 시네마에서도 퇴직금 때문에 11개월까지만 일을 시킨다든가 구직란에 부모 종교를 이력서에 쓰라고 한다던가 하는 문제들이 있어서 롯데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구체적 현실을 제보받고 지난달에 ‘외식/유통/서비스부문 청년착취대상’을 롯데 신동빈 회장에게 수상했어요. 그러나 롯데 측은 이러한 저임금·불안정 노동의 실태를 도외시한 채 경영권 분쟁에만 골몰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래서 청년유니온은 롯데월드의 마스코트 <로티>를 앞세워 롯데계열사 소속 청년·서비스 노동자의 처우개선, 부당한 고용관행 개선, 경영권 분쟁 종식 등의 공약을 내걸고 롯데 회장단 선거에 출마하는 이벤트 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것이죠.

 

질문 : 또 다른 사업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캠페인 혹은 이슈잉 외에도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참여하고, 국정감사 시기를 활용해 문제를 이슈화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국회 공동사업도 해요. 예를 들어 열정페이 문제와 관련해서도 언론만 보면 시상식만 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시상 후에 국회와 청년유니온,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함께 열정페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 의논하고 있어요. 개인적인 문제 제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업계에서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를 밟아나가는 거죠.

 

이용자들에게 : 함께 손잡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관계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 어떤 사람들이 주로 찾아오시나요?

첫 번째로는 청년유니온의 활동에 지지하면서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고 한편으로는 부당한 문제를 겪고 노동상담을 받으러 오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질문 :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에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나요?

5년 전만 해도 노무사나 노동 관련 전문가를 찾기도 힘들었지만, 요즘은 저희를 비롯해서 그런 일을 하는 단체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기초상담을 기본으로 해드리고 있어요.

 

질문 : 싱담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임금문제나 추가수당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해 실무적 도움을 드리거나 노동부에 진정하는 것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저희가 사업주를 찾아가서 일대일로 대신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해당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죠.

 

질문 : 상담자에게서 상담 비용은 발생하나요?

저희는 기초적인 노동상담을 하기 때문에 비용은 받지 않고요. 법적 대응이 필요해서 노무사분을 소개시켜 드리게 될 경우, 문제가 해결되고 체불임금이나 수당 등을 지급받게 되면 후원해주시기도 하고요. 노무사에게 지급해야 하는 돈을 노무사와 의뢰하시는 분의 이름으로 기관에 같이 후원해주시기도 합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이용자나 서울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사회는 너 혼자 살아야 한다고 교육시켜요. 그래서 청년들이 열심히 살아도 달라진 게 없지 않나 싶어요. 한명 한명이 최고의 스펙을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문제는 점점 더 커지기만 하고 있어요. 나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라고, 다 같이 힘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손을 잡는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말하고 싶어요.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1. 노동 상담

2. 각박한 사회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공감의 관계^^

이런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아요

1. 노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2. 청년 노동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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