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제31회 노동권익포럼 : 서울지역 저숙련 이주노동자 특성과 노동권익 보호방안

2023-10-24

제31회 노동권익포럼 안내

서울지역 저숙련 이주노동자 특성과 노동권익 보호방안


- 일시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오후 3시 - 5시

- 장소 : 전태일기념관 4층 교육실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105)

제31회 노동권익포럼 사전신청(클릭)


서울노동권익센터는 향후 사회 변화에 따라 서울시가 주목해야 할 노동의제 논의를 위해, 3회 연속시리즈 포럼을 기획 진행중임. 특히 사회변화 중 인구구조변화는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오는데, 노동시장 및 고용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본 기획에서 인구구조변화에 따라 주목하는 취약노동계층은 돌봄노동, 이주노동, 청년노동

● 지난 30회 포럼의 <돌봄노동자 고용안전망>에 이어, 제31회 포럼에서는 서울지역 저숙련 이주노동자의 특성 변화, 그리고 이들이 종사하는일자리 노동환경에 대해 논의함

우리사회 대표적인 인구구조변화중 하나는 외국인 유입 증가로, 서울시도 인구는 감소하지만,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증가하고 있음. 2006년 외국인주민 통계를 집계한 이후, 약 2.9배 증가하여 2021년 기준 42만 6,743명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음. 서울시 거주 외국인주민은 여성이 54.6%로 다수이고, 서남권(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 특정지역에 외국국적 동포가 집중 거주하고, 장기거주자와 중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음

● 한편, 서울시는 외국인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지원, 글로벌 우수인재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춘 외국인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울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 다수는 돌봄, 가사, 음식, 숙박, 건설 등 내국인이 기피하는 일자리에 주로 종사하는 저숙련 노동자임. 전문인력보다는 비전문인력이, 상용직보다는 임식직과 일용직의 저임금·불안정 일자리에 서울지역 이주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음

● 외국인, 귀화, 외국국적 자녀 등 이주배경 주민이 증가하면서 이주민의 노동과 삶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상황에서, 서울지역 이주노동자의 일자리 특성과 노동실태를 확인하고, 저숙련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서울시 정책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논의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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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노동에 기대어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노동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나의 노동은 당신에게 적지 않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노동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길, 서울노동권익센터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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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번호 | 1661-2020    상담시간 | 월~금 10:00~17:00(점심 시간 12:0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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