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노동자 무료 법률지원…서울시 `노동권리보호관` 확대_뉴시스


#1.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빌딩경비원 A씨는 근로계약서에 휴게시간 등이 명시돼 있었지만 제대로 쉰 적이 없었고, 입주자들과의 주차관련 마찰도 잦아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휴일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경비업체는 작업장 밖에서 일어난 일이라 산재를 신청해 주지 않았다. 막대한 치료비 때문에 살길이 막막하던 중 노동권리보호관을 알게 됐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제절차를 진행해 마침내 산재 인정을 받고 치료비와 휴업수당을 받게 됐다.

#2. 치킨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10대 B군은 배달을 나갔다 사고가 나서 바로 가게로 복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오토바이수리비와 지각 벌금을 청구 당했다. 또한 업체는 일하다 B군이 실수해서 닭튀김 기계가 고장냈다며 수리비도 요구했다. 구제받을 길이 없어 억울해만 하고 있던 B군은 노동권리보호관의 도움으로 밀린 주휴수당과 불합리하게 깎였던 월급을 돌려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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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하종민 기자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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