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카맣게 타버린 전태일 손잡고 연대사회로 나아가자”_매일노동뉴스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전태일재단, 시민사회연대회의 등 1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원회’가 7일 오전 서울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고 있다. 정기훈 기자

“더 낮은 곳을 향한 전태일의 아름다운 손, 새카맣게 타버린 전태일의 손을 꽉 움켜잡고, 보다 평등하고 보다 정의로운 연대사회를 향해 나아가자.”(아름다운청년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원회 출범선언문 중)
7일 오전 서울 중구 평화시장 앞 청계천 전태일다리. 사람 키보다도 큰 전태일 열사의 흉상 옆에는 ‘풀빵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전태일 열사의 후예’를 자처하는 간호사와 봉제노동자가 아름다운청년전태일50주기범국민행사위원회 출범선언문을 읽어 내려갔다. 전태일 열사는 차비를 털어 배 곯으며 일하는 어린 여공에게 풀빵을 사줬다. 풀빵정신은 사회적 약자와 연대한다는 의미다.

...원문보기

(매일노동뉴스) 강예슬 기자  yeah@labortoday.co.kr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