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노동자 22% "성추행 경험"…인권위 "법개선 필요"_뉴시스


'가구방문 노동자'들이 고객과 회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노출돼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권위는 8일 '가구방문 노동자 인권상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고객의 집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주로 혼자서 일해야 하는 노동 속성과 비정규직이라는 불안정한 고용형태로 인해 과도한 폭언, 성희롱 등에 노출돼 건강권과 안전권에 심각한 위협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위 조사는 사단법인 한국비정규노동센터를 통해 용역 형태로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가구방문 노동자로 분류되는 7개 직종 종사자(통신설치·수리기사, 가스안전점검원, 상수도계량기검침원, 재가요양보호사, 방문간호사, 다문화가족방문교육지도사, 통합사례관리사) 약 7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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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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