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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노조·단체 역량강화직무교육 2차] 소통왕! 조직 내 퍼실리테이션 교육(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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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대화기법은 ORID를 어떻게 대화에서 활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결국, 핵심은 연습입니다." " 시범을 한번 보시고, 직접 해보십시오. 포스트잇, 플립챠트를 통해 이야기의 내용들을 구분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의견을 "합의" 할 수 있습니다."
▲ 서울노동권익센터의 교육에서는, 다과가 언제나 여러분을 반깁니다! :) 1. 집중대화기법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상대방과 집중해서 이야기하고, 소통의 효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인 집중대화기법. (Focused Conversation Method). 강사님은 이 기법의 핵심은 "오리드(ORID)"에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ORID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에 대한 객관 - 사실에 대한 반응/연상 - 연상에 따른 번역(의미와 가치, 중요성과 감정) - 의미에 따른 결정(의사결정/행동)
이 ORID는 의사결정의 단계를 뜻하기도 하지만, 상호간의 대화도 이와 같은 단계를 따라야 한다고 말입니다. 각 분단 별로 수강생들끼리 이 기법에 따라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떤 조는 "회의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등 소통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나눴고, 어떤 조는 "노동조합의 나아갈 방향", 어떤 조는 시사적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등, 그 주제가 다양했습니다. 하지만 쉬워보였던 이 ORID에 따른 질문과정과 대화의 방법이, 생각만큼은 쉽지 않았습니다. "객관/사실" 단계인 O단계에서 사실에 대한 반영인 "R"단계의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소통의 단계와 방법에 대해 우린 아직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 알바권리 지킴이 캠페인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려면?
▲ 회의시간 단축,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2. 합의워크샵 기법 합의워크샵 기법은 특정 사안에 대한 조직 내 소통과 합의를 통해 더 나은 결론을 내려고 시도할 때 실행합니다. 6~8명의 분임별 토의가 가장 잘 돌아가고, 자료집을 통해 각 수강생들이 내용을 전달받았지만 강사님은 실행을 여러 번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며 바로 시범 케이스를 실행했습니다. 어떤 주제를 정하면 그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고, 우선 포스트잇 혹은 색지 등에 3~5개 단어로 쓴 주제와 관련된 문구를 작성한 뒤, 이를 그룹화하여 하나의 "군집"들로 분류합니다. 그 군집들에는 ○, ☆, ★, ◆ 등의 이름을 붙여줍니다. (절대 주제나 연상되는 이름과 연계된 군집 명을 지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후 분임 구성원들의 합의에 의해 군집(클러스터)의 이름을 새로 붙여주고, 이를 통해 목표에 대한 결정들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강사님은 보건 관련 정책결정에서 이 합의워크샵을 실행하느라 진땀을 뺀 기억들을 이야기하면서, 소통에서 필요한 것은 꾸준한 "연습"뿐이라고 계속 강조했습니다. 결국, 어떤 기발한 소통 "기법"을 가져와도, 우리에게 꾸준히 필요한 것은 그 소통 "기법"을 익히고, 익숙해져서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연습", 소통을 향한 "노력"이라는 걸 알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3차 교육은 조직 내 소통이 아닌, 직무스킬 강화교육으로써 기획서 쓰기, 언론홍보기법, 노동통계읽기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