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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션이란 조직 내에서, 그리고 다른 조직과의 만남에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설계하고 이끄는 기술입니다. 조직 구성원의 일상적 경험을 깊이 있게 통찰하는 집중대화 기법, 창의적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합의워크숍 기법, 이 2개의 기법을 결합해 잘 활용하면 어떤 상황이든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 참가자 들 모두 "조직 내 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아보였습니다.
1. 소통의 의미와 위력
"회의, 회의, 회의"
본격적으로 강의가 시작되었을 때, 강사님이 말씀하신 화두였습니다. 우린 회의의 실태에 대해 끊임없이 회의할 수밖에 없다고.
"지리멸렬한 회의"는 다음과 같은 그림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우린 모두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효과적인 회의의 요소는 무엇일까?회의 주제나 절차에 대한 공통의 이해도 중요하지만,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참여자의 역할과 임무가 명확하게 정의되고 공유되었는지", "개방적이고 균형있는 대화 흐름을 책임지는 사람"이 있는 지 여부였습니다.
이런 진행을 도와주는 사람이 바로 '퍼실리테이터'입니다. 그리고 그 퍼실리테이터의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조직 내 소통이 좀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것이죠. 집단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익혀야, 결국 조직 내 합의를 통해 효율도 올라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여적 의사결정의 다이아몬드"를 보여주면서 강사님께서는 참여를 위한 대화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규칙은 사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회의 등의 소통할 때 잘 와닿지 않는 부분들입니다.
1. 사람은 누구나 지혜를 가지고 있다.
2. 가장 지혜로운 결정을 위해서는 모두의 지혜가 필요하다.
3. 틀린 것은 없다, 다를 뿐이다.
4.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5. 모두가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나의 의견도 경청될 것이다. 
▲ 질의응답시간에는 "과연 이 소통기법으로 실제 사회운동조직에서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문답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이러한 규칙을 좀 더 잘 지키기 위한 각종 퍼실리테이션 기법 약 5~60여 가지에 대해 개괄해주신 뒤, 향후 플립챠트와 포스트잇, 카드 등을 활용한 2가지의 소통 기법에 대해 배울 것이라고 미리 소개 해주셨습니다.
그 2가지는 바로 집중대화기법과 합의워크샵 기법입니다. 함께 공부하고 활용하는 조직이 많았으면 합니다. :) 이 두 기법에 대해서 는 소통왕! 조직 내 퍼실리테이션 교육(2)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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