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4-19 [교육홍보팀] 노동인문학 : 땀, 꿈, 품 2강 - `땀, 꿈, 품` 제목의 비밀 |
|---|
|
|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서울노동권익센터가 함께 여는 땀,꿈,품 연계특강 2강! 4월 12일 저녁 7시 아세아전자상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창의허브에 들어서면 보이는 강당 앞 라운지가 작은 캠핑장처럼 아기자기 해서 퇴근길에 잠시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에게 도깨비 방망이가 생긴다면 무엇을 뚝딱 만들어내고 싶으신가요? 그런데,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 중에서 과연 인간의 노동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있을까요?
“노동 인문학 땀,꿈,품” 제목의 비밀을 찾다. 인간은 매일 이름모를 타인의 노동으로 인해 살아가고 있으며 또한 타인에게 노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1년 SICAF 서울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포함해 전 세계 영화제에서 102개에 이르는 상을 받은 애니메이션 ‘EL EMPLEO’ (생산적인 활동)은 이러한 자본주의 체제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 남자의 직업이 무엇인지 맞추어 보라는 강사님의 지시로 우리는 주인공이 바닥에 눕는 것이 타인에게 노동을 제공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인물들의 표정이 전부 생기 없어 보이는 것이 걸렸는데, 영상이 시작하고 끝나는 7분여 동안 누구도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것은 강사님께서 이야기하신 3중소통 중 '타인과의 소통'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타인의 존재를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