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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 [센터소식] 서울지역 노동단체 활동가 집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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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3시,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서울지역 노동단체 활동가들의 집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역에서 노동인권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 활동가들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단체 이름은 다양하지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 많은 일을 하고 있는 활동가들 32명이, 좋은 사업은 나누고 어려움은 함께 풀어보자는 취지로 모여 3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노동단체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시민노동교육, 청소노동자, 경비노동자 지원, 요양보호사 스트레칭 교육 등 노동상담과 교육,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사업도 있었고요 주민들과의 김장나눔, 연대밥상, 힐링캠프 등 지역 연대활동도 많더군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일까요?
재정, 인력, 공간, 시간...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재정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니 참가자들은 ‘그럴 줄 알았어’ 하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들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단체들의 안타까운 상황은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일 것입니다. 그 외에도 지역 활동가 부족, 네트워크 부족, 노동에 대한 부정적 시각 등도 어려움으로 꼽혔습니다.
단체들의 이름은 다양하지만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고자 힘겨운 일을 마다하지 않는 활동가들의 열정과 진지함은 모두 똑같았습니다. 이들의 땀과 노력이 ‘노동존중 서울’로 향해 가는 기나긴 여정을 단축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렇게 모였으니 노동단체 활동이 더 힘차게 진행될 수 있는 방법이 찾아지겠지요. 다음 2차 모임은 선선한 10월에 더 깊어진 얘기로 만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