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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교육]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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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대문구에 위치한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첫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했습니다.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총 7개반에서 참여형 교육으로 총 2시간 진행했습니다.
이미 정화여상 학생들은 학교에서 근로기준법 내용에 대해 배운 경험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노동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법을 기반으로 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회의실에서 수업 준비중인 강사님들입니다^^
3학년 4반은 모둠활동실에서 진행했는데요. 이번 강의와 최적화된 밝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몸풀기 마음열기' 시간으로 <사자성어> 맞추기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말 '몸풀기 마음열기'가 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5만원이 빠졌을때는 사생결단 이라는 답이 공감되고 재밌었네요^^
두번째 순서는 인권감수성 교육입니다. 인권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지에 대해서 다같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로는 직접 사례를 접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사례로는 시간외수당 미지급, 두번째 사례로는 상사의 성희롱에 대해서 토론해보았습니다.
조별로 전지에 자신의 생각을 메모지에 적어 붙여보았습니다. 이어서 발표시간도 가졌구요.
학생들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하게도, 토론하기도 바빴을텐데 예쁘게 꾸며주는 센스까지 겸비한 정화여생 학생들이었어요.
이어지는 시간은 <노동인권 골든벨>입니다.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혹시 학생들이 일을 하다가 부당한 일을 겪게되면 연락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했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를 비롯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곳들입니다.
노동인권을 함께 생각하고, 챙겨주고, 만들어가자고 외치며 두시간의 교육을 끝마쳤습니다.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그동안의 알바경험에서 노동권 침해를 당한 부분에 대해서 먼저 문제의식을 갖고 이야기하며 질문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여태 몰라서 잘못된 줄 몰랐던 부분을 알려주는 것들과 노동인권 교육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수고해주신 강사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 교육은, 은평구에 위치한 예일디자인고등학교에서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