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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0 [교육]청소년 노동인권 교육활동가 양성 과정 in 은평 3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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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동인권 교육활동가 과정 3강 후기 - 은평 지역의 청소년 활동가 영서
5월 14일 목요일에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 은평 청소년노동인권교육활동가 과정 세 번째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리까리한 청소년인권 쟁점’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 루트님이 진행하셨습니다.
교육을 시작하며 청소년을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선들을 살펴보며 참가자들의 생각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이란 문구였는데요. 이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는 “핵없는 세상은 어른들이 만들어주는 게 아니고 함께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외에도 ‘청소년은 대체로 미성숙하다’ 등등 청소년을 바라보는 편견어린 여러 시선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에게 ㅇㅇ할 권리 까지 인정해야 하나?, 나는 청소년이 ㅇㅇ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에 빈칸을 채워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임신·출산할 권리, 담배필 권리, 가출 또는 독립할 권리 그리고 청소년들이 청소를 잘 하지 않는 것, 아침 8시에 전화하는 것, 술담배를 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나온 주제들을 가지고 조를 나누어서 그 권리들을 옹호할 근거들을 논의해보았는데요. 저희 조는 임신·출산의 권리를 옹호할 근거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저희 조는 “청소년도 자신의 신체의 주인인 만큼 임신, 출산 등 신체·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받아야 한다, 청소년이 임신과 출산을 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청소년이 임신 또는 출산을 하였을 때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등의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두가지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을 대하는, 바라보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활동가인 저에게도 그동안의 청소년인권담론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