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기사
서울 편의점 900곳, 배달·퀵 이동노동자에 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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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퀵서비스 기사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가 대기시간 서울 시내 이마트24 편의점 900곳에서 쉴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이마트24,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5일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동행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이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어렵습니다... ... 아울러 서울 이동노동자 중 안전교육을 이수한 4천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합니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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